03. 이야기의 본질을 뽑아내는 법: 로그라인과 시놉시스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나요?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를 통해 이야기의 본질을 간결하게 드러내는 법을 소개합니다. 독자와 출판사를 사로잡는 핵심 문장, 지금 바로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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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25
03. 이야기의 본질을 뽑아내는 법: 로그라인과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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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을 담고 있어요! ✨ 1. 독자를 처음부터 사로잡는 기법! 2. 시놉시스, 이야기 전체를 효과적으로 요약하는 방법 3. 로그라인,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는 기술

📍 지난 글 ‘이야기 쓰기가 어려운 작가님께: 플롯 설계 가이드’에서 이야기 구조인 플롯을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그 구조를 강력한 한 문장매력적인 요약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내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너무 복잡해서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이야기의 본질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
작가에게 꼭 필요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출판사도, 영상 제작사도—
그들이 먼저 보는 건 ‘이야기 전체’가 아닌
‘이야기의 한 줄’일 수도 있으니까요.

로그라인시놉시스
단순히 이야기를 짧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이야기가 가진 가장 매력적인 핵심을 발견하고 강조하는 과정이에요.

책 『Save the Cat!』 한국어판 표지. 중앙에는 굵은 밧줄에 매달려 있는 갈색 줄무늬 고양이가 매달린 채 아래로 몸을 늘어뜨리고 있는 사진이 배치되어 있음. 상단에는 진한 갈색 영문 타이틀 ‘SAVE THE CAT!’과 붉은 색 한글 부제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이 함께 쓰여 있음. 저자 ‘블레이크 스나이더’와 번역자 ‘이태선’의 이름이 작은 글씨로 명시되어 있으며, 하단 중앙에는 출판사 ‘비즈앤비즈’ 로고가 갈색 글씨로 표시됨.

《세이브 더 캣!(Save the Cat!)》을 쓴 ‘블레이크 스나이더’는
"좋은 로그라인은 이야기의 유전자 코드와 같다"고 말했죠.

오늘은
이야기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로그라인
전체 그림을 보여주는 시놉시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야기를 단 한 문장으로 소개해 주세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을 때, 당황하신 적 있으신가요?

로그라인(Logline)
영화, 드라마, 소설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에서
이야기의 줄기를 한 문장으로 응축해 소개하는 문장이에요.

작품이 400페이지 소설이든, 12화 드라마 시리즈든
길고 짧은 분량에 상관없이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한 것이죠.

로그라인 설명 카드. ‘로그라인(Logline): 이야기의 줄기를 한 문장으로 응축해 소개하는 문장’이라는 정의가 중앙에 굵게 배치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TV 편성표의 한 줄 요약에서 기원한 용어라는 설명, 프로그램 가이드의 줄(라인)에서 유래되었으며 좋은 대본을 빠르게 고르는 도구로 발전했다는 추가 정보가 포함됨. Novela 로고가 하단 중앙에 있음.

‘로그라인’이라는 용어는 원래 할리우드에서 시작됐어요.
TV 방송국에서 각 프로그램의 내용을 짧게 요약해
프로그램 가이드(로그)에 한 줄(라인)로 표시했던 것에서 유래했죠.

이후 영화계에서는 제작진과 투자자들이
수많은 대본 중에서 가능성 있는 작품을 빠르게 골라내는 도구로 발전했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쓰는 사람의 역량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독자는 이 한 줄로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낄 수 있고,
출판사나 플랫폼은 이 한 줄로 작품을 판단하기도 하니까요.

현존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영화 원작을 보유한 작가 스티븐 킹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없다면,
책을 쓸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야기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첫인상’

위에서 말했듯,
로그라인은 단순한 요약이 아니고
독자가 작품을 접할 때 ‘첫인상’이에요.

로그라인이 왜 중요한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1. 작가 스스로 이야기의 핵심을 정리할 수 있어요.

    : 복잡한 이야기를 핵심으로 응축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걸러내고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노인과 바다》를 쓴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빙산(iceberg) 이론"에서 이야기의 표면에 드러나는 것은
    전체의 1/8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로그라인은 그 빙산의 핵심을 찾는 과정인 것이죠.

  2. 작품을 출판사나 관계자에게 빠르게 소개할 수 있어요!
    : 편집자나 에이전트는 수백 개의 작품을 검토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로잡아야 해요!

    미국 출판업계에서는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라는 개념이 있어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출판사 담당자에게 엘리베이터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예요.

  3. 홍보와 마케팅 시 관심을 끄는 문구로 활용돼요.
    : 독자들이 여러분의 작품을 발견하는 첫 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정보과잉인 오늘날에는 SNS, 온라인 서점 등에서 짧은 시간 안에 독자의 주의를 끌어야 하므로,
    강력한 로그라인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죠.

  1. 무엇보다 독자에게 강력한 ‘읽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가 되어요!

    : 무조건 짧지만 강렬하게!
    우리가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할 때 3초가 걸린다는 말처럼 "독자는 3초 안에 당신의 책을 읽을지 말지 결정”해요.

로그라인, 이렇게 써 보세요!

로그라인 구성요소 설명 카드. ‘누가, 무엇을, 왜, 무엇이, 이야기만의 독특한 설정’ 다섯 개의 키워드를 각기 박스에 나누어 설명. 예: ‘누가’는 주인공의 성격·외모·가치관 등 특성 포함, ‘무엇을’은 주인공의 목표, ‘왜’는 리스크와 동기 부여 등. 연한 초록 배경과 도트 무늬 위에 정리된 시각적 가이드.

  1. 누가
    : 주인공은 누구인가?
    - 구체적인 특성을 포함하세요. (성격, 외모, 가치관 등)

  2. 무엇을
    : 주인공이 무엇을 원하는가?(목표는 무엇인가?)
    -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여야 해요.


  3. : 그 목표에 어떤 리스크가 따르는가?
    -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주인공에게 그 목표가 중요한 이유를 보여줍니다.

  4. 무엇이
    : 주인공이 가고자 하는 길에 어떠한 장애물이 있는가?
    - 만약 실패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5. 이야기만의 독특한 설정(세계관, 규칙 등)이 있는가?
    - 다른 이야기와 차별화되는 요소가 뭘까요?

✨ 로그라인의 한 줄 공식

로그라인 공식 서식 안내 카드. ‘주인공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취하지만 장애물에 맞닥뜨린다’는 구조 설명. [특성을 지닌 주인공]이 [구체적 목표]를 위해 [강력한 장애물]에 맞서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과]가 발생한다는 문장 틀 제시. 녹색 도트 무늬 배경에 정형화된 공식이 흰 박스 안에 제시됨. 하단에는 Novela 로고.

로그라인에도 기본적인 공식은 이것이에요!

주인공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취하지만, 장애물에 맞닥뜨린다.”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떠한 특성을 가진 주인공][구체적인 목표]를 이루려 하지만, [강력한 장애물/적대자]에 맞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과]가 일어날 것이다.

유명한 작품으로 예시를 볼까요?

  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고아 소년마법 학교에 입학해 악의 화신에 맞서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는 이야기"

이 작품을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 누가
    → 고아 소년 해리 포터
    (상처 입었지만 용기 있고 정의로운 심성을 지닌 소년)

  • 무엇을
    → 마법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가는 여정


  • → 실패한다면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이 부활할 수도 있음

  • 무엇이
    → 볼드모트라는 절대 악의 존재, 그리고 그와 얽힌 과거의 진실

  • 독특한 설정
    → 마법 학교 호그와트 / 마법사 사회의 룰과 세계관

  1. 영화 <기생충>

전원백수인 기택네 가족은 박사장 집에 전부 취업하며 살림이 나아지는 듯하다. 하지만 쫓겨난 가정부 문광의 비밀이 드러나며 기택네, 박사장네, 문광네 세 가족은 파국을 맞는다.”

위에 있는 <해리포터>의 예시처럼,
영화 <기생충>으로 한 번 여러분도 분석해보세요!

🚫 로그라인 쓸 때 주의할 점!

  1. 너무 길게 쓰지 마세요. 한두 줄이 적당해요.

  2. 구체적으로 쓰면 무슨 이야기인지 잘 드러나겠죠?

    : "젊은 남자가 세상을 구하려 한다"처럼 일반적인 서술 대신
    → "집안의 저주를 물려받은 마법사 견습생이 고대의 적을 물리치려 한다" 처럼 구체적으로!

  3. 반전처럼 플롯 전체 설명 안 해도 돼요. 스포 금지!

  4. 감정 포인트도 신경쓰세요!

    : 단순한 사건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독자 입장에서 끌려 할 포인트로 감정선이라는 양념을 치세요!


시놉시스, 이야기의 지도

시놉시스는 로그라인보다 더 확장된 이야기의 요약본이에요.

출판용 시놉시스는 보통 1-2페이지 정도지만,
작가 자신을 위한 시놉시스는 더 길 수도 있어요.

시놉시스(Synopsis) 개념 정리 카드. ‘한눈에 전체를 보는 이야기’라는 정의와 함께 시놉시스의 어원(syn + opsis)이 설명됨. 하단에는 출판용과 작업용으로 구분된 시놉시스 활용 예시가 나뉘어 있음. 출판용은 플롯과 결말 포함, 3인칭 시제, 에이전시 제출용. 작업용은 작가의 정리와 메모용. 하단에는 Novela 로고 포함.

시놉시스(Synopsis)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함께(syn)' '보다(opsis)'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즉, '한눈에 전체를 보다'라는 뜻이죠.

출판 에이전트인 도널드 마스(Donald Maass)는
"좋은 시놉시스는 독자가 책을 훑어보듯 전체 이야기의 감정선과 매력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어요.

로그라인과 비슷한데 용도와 의미가 조금 다른 거죠.

  • 강력한 도입부

    : 처음 한 단락이 가장 중요해요.
    이 부분에서 주인공의 일상그 일상이 변화하는 계기(사건)가 '발단'이 명확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 주요 인물 소개

    : 주동인물의 이름과 핵심 특성(*상황도 괜찮아요)만 간결하게 설명하세요.

    《스토리 지니어스》의 저자 리사 크론은
    "캐릭터의 내적 갈등이 외적 갈등보다 먼저 소개되어야 한다"고도 했어요.
    다시 말해, ‘사건 발생→ 주인공의 행동’ 순서면 좋다는 것이죠.

  • 주요 플롯 설명

    : 모든 중요한 사건과 반전 포함하되, 지나치게 세부적인 내용은 피하세요.

    3막 구조(도입-전개-결말)나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 같은
    전통적인 구조를 따르면 시놉시스가 더 명확해질 수 있어요.

  • 결말을 살짝 알려주세요.

    : 결말을 꼭 비밀로 하지 마세요!

    로그라인과 달리 시놉시스는 결국 이야기의 전체적인 게 한눈에 보여야 하니까요. 그래서 반전을 포함한 전개 과정과 결과까지 쓰여야 해요.

    "출판 관계자들은 작가가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 한대요. 그 이야기가 어떤 힘을 지녔는지 생각하면서 잘 써보세요! (*대신 너무 직접적이진 않게요!)

  • 이야기의 분위기

    : 작품의 톤과 장르가 느껴지도록 쓰세요.

    시놉시스 자체의 문체도 작품의 분위기를 반영해야 합니다.
    코미디 작품이라면 유머러스한 문체로,
    스릴러라면 긴장감 있는 문체로 작성하세요.

💫 시놉시스의 두 가지 유형에는요.

출판용

  • 1-2페이지가 적당해요!

    • 출판사나 에이전트에게 보내는 용도예요!

    • 모든 주요 플롯과 결말을 포함해야 해요.

    • 현재 시제, 3인칭으로 이야기 전체가 보이게 적어주세요.

작업용

  • 자유롭게 한 문단 정도 적어주세요!

    • 작가 자신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어요.

    • 새로운 아이디어나 변경사항을 기록하세요!

    • 출판용에 비해, 형식이 자유롭고 유연해요!

    • 어떤 작가는 "작업용 시놉시스를 '살아있는 문서'로 취급하라"고 했어요.
      "글을 쓰며 변화하는 아이디어와 함께 시놉시스도 진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스크랩북처럼 작품과 관련된 레퍼런스를 모아도 좋아요.
      → 캐릭터 정보, 장면 아이디어, 영감이 된 이미지나 음악까지!

💫 시놉시스 작성 4단계

플롯(이야기 흐름, 구조)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가 한 눈에 보이게 먼저 적어주세요!

1. 도입 (1단락)

  • 주인공 (이름, 특성, 상황)

  • 주요 시공간 (배경 / 시점)

  • 사건= 주인공의 일상과 그것이 깨지는 순간

2. 전개 (1-2단락)

  • 주요 갈등, 장애물

  • 주인공의 목표, 그것을 위한 행동 = 동기

  • 조력자 / 적대자 언급

3. 절정 (1단락)

  • 가장 큰 위기 상황 설명

  • 주인공의 결정적인 선택이나 행동

  • 중요한 반전이나 깨달음

4. 결말 (1단락)

  • 갈등 해결 방식

  • 주인공의 변화 / 성장

  • 이야기가 남기는 주제 / 메시지


창작 과정 전반에서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를 활용해보기!

📝 글쓰기 전 (구상/기획 단계) : 방향 설정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로그라인부터 작성해보세요.
이야기의 핵심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여러 아이디어 중 가장 강력한 것을 찾는 도구로!
    : "아이디어가 많을 때는 가장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로그라인을 쓰다 보면, 어떤 아이디어가 가장 매력적인지 알게 될 거예요.

  • 다양한 버전의 로그라인을 만들어 비교해보세요.
    : 하나의 아이디어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어요.
    주인공의 성격, 목표, 장애물을 다양하게 조합해보며 가장 흥미로운 조합을 찾아보세요.

🧠 글쓰다가 : 초점 유지

  • 글쓰다가 방향을 잃었을 때 핵심으로 돌아오는 나침반 🧭

  • 각 장이 전체 이야기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확인하기!
    : 각 장의 첫 부분에 "이 장에서는 주인공이 ~한다"라고 간략히 메모해두면
    전체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 시놉시스를 확장하며 플롯 구조를 발전시켜도 좋아요!
    : 글을 쓰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시놉시스에 반영하고,
    그것이 전체 이야기와 어떻게 어울리는지 확인하세요.

📚 수정 단계에서 : 일관성 확인

완성된 원고를 로그라인과 비교해보세요.

  • 불필요한 부분이 있진 않나요?
    : 로그라인에서 벗어난 내용은 과감히 삭제하세요.

  • 내가 처음에 기획한 이야기일관되게 진행되는지를 확인해보세요.
    : 이야기가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의도적인 변화인지 확인해보세요!

  • 주인공의 행동도 전체 맥락에서 튀지 않는지도 점검해보세요!
    : 로그라인에서 설정한 주인공의 성격과 목표에 맞는 행동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해요.

👥 홍보/마케팅을 위해서

  • 책 표지에 활용해보세요!
    : 짧은 소개나 온라인 서점의 책 설명에 쓸 수 있어요!

  • 독자가 관심을 갖도록 홍보 문구로 변형하셔도 좋아요!
    : "운명을 바꾸는 한 번의 선택" 같은 강렬한 문구로 변형해 SNS나 블로그에 활용해보세요.

  • 소셜 미디어(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개글이나 피치에 활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 280자 제한이 있는 트위터에서도 로그라인은 완벽하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을 거예요!


💌 “줄이지만 흐려지지 않는 이야기”

이제 조금 ‘로그라인’과 ‘시놉시스’가 감이 잡히시나요?
오늘 이렇게 노벨라 블로그 글을 읽고, 꼭! 적용해서 써보세요.
그래야 내 것이 되니까요!

조지 오웰
"좋은 글쓰기의 첫 번째 적은 명확하지 않은 언어"라고 말했습니다.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를 작성하면서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인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때로는 이 질문 하나가 이야기의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답니다.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는
당신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만드는 과정이에요.

내가 쓰려는 이야기가 맞는지 계속 묻고, 의심하며 찾아 가세요!

로그라인과 시놉시스로
여러분의 이야기 심장을 찾아보세요.
그 심장이 뛰는 한, 여러분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성장할 거예요!

노벨라 채널톡으로 언제든 편하게 질문이나 피드백을 보내주세요!

💡

다음 주 수요일(2025.04.30.)에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이끌어갈 등장인물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04. 매력적인 캐릭터 창조하기' 편에서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입체적인 인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에요!

함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노벨라 팀 드림

Novela의 로고. 왼쪽에는 서로 겹쳐진 세 개의 별표(*) 모양이 초록색 그러데이션으로 배열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둥글고 간결한 고딕체로 “Novela”라는 영문 텍스트가 검은색으로 쓰여 있다. 로고 전체는 부드럽고 현대적인 인상을 주며, 창작과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2025 Novela Studi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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