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공모전 시기! 드라마 작가로 데뷔 루트 3가지

드라마 작가 되는 법 완벽 가이드. 2025년 공모전 정보부터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데뷔 로드맵까지. 웹소설→드라마 루트, OTT 시대 새로운 기회, 현실적인 수입까지 솔직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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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2, 2026
곧 공모전 시기! 드라마 작가로 데뷔 루트 3가지

드라마 작가가 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김은숙 작가처럼...'

<폭삭 속았수다>처럼 대본 쓰고 싶어…

드라마 작가는 의사나 변호사처럼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 막막하죠. 오늘은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는 구체적인 방법부터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드릴게요.

1. 드라마 작가, 어떻게 될 수 있을까?

한국에서 드라마 작가가 되는 대표적인 루트엔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1) 정석 루트 = 방송사 공모전 당선

방송사 공모전은 가장 정석적인 루트예요. KBS, MBC, SBS 같은 주요 방송사에서 매년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엽니다. 공중파 말고도 CJ ENM의’ 오펜’ 공모전 등 여러 공모전이 대표적이에요.

당선되면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상을 한다면, 편성 등이 더 쉬워질 수도 있고요. 그만큼 경쟁률이 쟁쟁합니다. 매년 수백 편의 대본이 쏟아지는데, 당선작은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2) 보조작가 활동

이미 활동 중인 드라마 작가 밑에서 보조작가로 일하면서 경험을 쌓는 방법입니다. 대본 수정을 도와주거나 작은 장면을 집필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인맥도 쌓을 수 있어요.

현장 경험을 직접 쌓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 PD들과 작가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교육기관 수료 후 데뷔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각 방송사 아카데미 등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작가 과정을 수료하는 방법도 있어요.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같은 꿈을 가진 동료들을 만날 수 있죠.

특히 졸업작품집이 방송사와 제작사에 돌아가면서 뒤늦게 기회를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5년 만에 연락이 와서 데뷔한 케이스도 있어요.

2. 주요 드라마 공모전 소개

드라마 공모전은 크게 미니시리즈, 단막극, OTT 시리즈 등으로 나뉘어요. 시놉시스, 트리트먼트, 대본 몇 편을 제출하는 게 주요 공통점입니다. 주로 2월부터 시작됩니다.
공모전마다 모집 시기와 조건이 다르니, 관심 있는 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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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예시] 2025 KBS 드라마 극본 공모전

● 참가 자격
- 제한없음

● 공모 분야
- 단막: 70분 단막극(1회에서 완결되는 드라마)
- 미니시리즈: 8~16부작 미니시리즈

● 공모 주제
- 로맨스, 멜로, 전문직 드라마(의학, 법정, 수사 등), 미스터리, 판타지, 사극(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 한국 드라마의 지평을 넓히고 트렌드를 이끌 창의성과 참신함을 갖춘 드라마
- 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는 건강한 드라마

● 시상 내역
- 최우수(공통) 5,000만원

- 단막
* 우수: 1,000만원
* 가작: 500만원

- 미니시리즈
* 우수: 2,000만원
* 가작: 1,000만원

● 당선 특전
- 단막극
* 당선자는 2026년 1월부터 KBS 인턴작가 자격 부여  
* 인턴작가는 매월 1편의 대본을 제출하고,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 받음.
* 매월 진행되는 인턴작가 합평회를 통해 드라마PD의 작품개발지원을 받음.

※ 인턴작가 활동이 불가한 경우, 수상은 자동 취소되고 상금은 전액 반납해야 함.

- 미니시리즈
*  당선작은 보완을 거쳐 미니시리즈로 제작을 추진함.
* 당선된 작가는 당선작 기획개발 및 제작 작업에 참여함. 

● 공모 일정
- 접수기간: 2025년 7월 7일 (월) 10:00 ~ 7월 18일 (금) 17:00

● 제출 형식
- 단막극
* 시놉시스(A4 2매 내외) + 대본 1부(A4 35매 내외)
* 최종심 대상자(개별 통보 예정)는 단막극 대본 1편 추가 제출

  - 미니시리즈
* 시놉시스(A4 15매 내외) + 대본 1,2부(회당 A4 35매 내외)
* 최종심 대상자(개별 통보 예정)는 3,4부 대본 추가 제출

    ※ 개인정보 표기 금지
※ 글자크기 11포인트, 줄간격 160%, 장평 100%
※ 글자체 자유
※ 쪽 여백은 기본

● 접수 방법
- KBS 극본공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 유의 사항
- 응모 편수는 1인 2작품으로 제한(단막 1작품, 미니 1작품 제출 시, 총 2작품으로 간주)
- 미니시리즈 지원 시 공동 집필 가능 (단, 2명까지만 가능함)

3. 드라마 아카데미, 꼭 가야 할까?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라면 아카데미는 한 번쯤 들어봤을 곳이죠. 실제로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작가 대부분이 이곳 출신이기도 하죠.

교육 과정은 기초반→연수반→전문반→창작반, 이렇게 4단계로 나뉩니다. 처음부터 창작반에 들어갈 수 없고, 기초반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 해요.

(1) 드라마 아카데미의 장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대본 포맷부터 스토리 구성, 캐릭터 설정까지 현직 작가와 PD들이 직접 가르쳐주죠.
무엇보다 동료들의 피드백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 보여주면 "재밌었어~" 정도의 반응만 돌아오잖아요. 하지만 동료 작가, 전문 작가들, 제작자들한테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작품집이 방송사에 연계되어 돌아가면서 나중에 기회가 오기도 합니다.

(2) 아카데미의 단점도 있어요

시간과 돈이 꽤 들어갑니다. 수년간 수백만원을 투자해야 하고, 그래도 무조건 작가가 되는 건 아니에요.
공모전 당선까지 가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당선되더라도 그 작품이 실제로 방송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요.
각 방송사 아카데미(KBS, MBC, SBS)나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도 비슷한 교육 과정을 운영중입니다.

4. 공모전 당선, 그 다음은?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해서 바로 드라마 작가가 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가 진짜 시작이에요.

대부분 인턴작가로 활동하면서 매달 대본을 제출하고 합평회를 통해 피드백을 받습니다. 방송사는 창작지원금을 주면서 작가를 육성하는 거죠.
이 과정에서 PD와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집니다. 본인 작품이 아니더라도 다른 드라마의 보조작가로 참여할 기회가 생기기도 해요.
실력을 인정받으면 단막극으로 데뷔하고, 그 다음에 미니시리즈 메인작가로 올라가는 게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1) 웹소설→웹툰→드라마 루트

요즘은 새로운 루트도 생겼어요.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먼저 팬층을 쌓은 다음, 드라마로 넘어오는 거죠.
'내 남편과 결혼해줘', '킹더랜드' 같은 드라마가 이런 케이스예요. 원작이 이미 인기를 얻으니 드라마화 제안이 들어오는 거죠.
웹소설 플랫폼(문피아,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하면서 팬층을 만들고, 드라마 각색 기회를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어요.

(2) OTT 시대, 숏드라마 등 새로운 기회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같은 OTT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드라마 작가 수요가 늘어났어요. 웹드라마, 숏폼 드라마 같은 새로운 포맷도 계속 생기고 있고요.
전통적인 방송사 공모전 말고도 OTT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작가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형식에 덜 얽매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5. 드라마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

  • 이야기를 만드는 힘

    : 당연한 말 같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이에요. 사람들이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 캐릭터 설정 능력
    : 드라마는 결국 사람 이야기예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야 해요.

  • 빠른 필력
    : 드라마는 촬영과 동시에 대본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빠르게 쓰면서도 퀄리티를 유지해야 합니다.

  • 현장 대응력
    : 배우 사정, 시청률, PD 요구사항 등으로 급하게 대본을 수정해야 할 때가 많아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죠.

  • 체력
    : 밤샘 작업이 잦고, 마감에 쫓기는 일이 많습니다. 정신적·육체적 체력이 받쳐줘야 해요.

6. 실전! 드라마 대본 작성 순서

1단계: 드라마 분석하기

  • 좋아하는 드라마를 그냥 보지 말고 분석해보세요. 이 장면은 왜 여기 배치됐을까? 이 대사는 왜 이렇게 썼을까? 생각하면서 보는 거죠.

2단계: 대본 읽기

  • 실제 드라마 대본을 구해서 읽어보세요. 대본 서식,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 지문과 대사를 어떻게 쓰는지 감을 잡을 수 있어요.

3단계: 짧은 것부터 써보기

  • 처음부터 16부작을 쓰려고 하지 마세요. 단기 목표부터 점차 늘려가세요.
    5분짜리 짧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성취감을 느껴야 지속 가능해요.

4단계: 피드백 받기

  • 혼자만 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세요. 글쓰기 모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5단계: 공모전 도전

  •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다 싶으면 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떨어져도 괜찮아요. 심사평을 참고해서 계속 발전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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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노벨라 같은 집필 도구 활용하기

요즘은 AI 글쓰기 도구를 활용하는 작가들도 많아졌어요. 노벨라 같은 도구는 특히 드라마 대본 작업에 유용할 거예요.

이야기 창작에 최적화된 노벨라만의 AI로
→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할 때 AI에게 물어보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고
→ 캐릭터 설정이나 플롯 구성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AI가 대본을 다 써주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막혔을 때 돌파구를 찾거나, 여러 버전을 빠르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죠.

노벨라는 ‘대본모드’가 따로 있어서 드라마 대본 포맷에 맞춰 작업하기 좋아요.
일일이 인물과 대사 간격 떨어트리며 작업하지말고, 노벨라 대본모드로 편하게 서식 저장해서 쓰고, Pdf 내보내기로 공모전 제출까지!

드라마 작가가 되는 길은 아무래도 쉽지 않죠. 공모전 경쟁률도 높고, 데뷔 후에도 계속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죠.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에요. 매년 새로운 작가들이 데뷔하고, 좋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공모전에 떨어져도 계속 쓰고, 피드백을 받아서 발전시키고, 다시 도전하는 거예요. 지금 드라마 작가를 꿈꾸고 있다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짧은 이야기 하나라도 쓰면서 말이죠.

여러분의 이야기가 언젠가 화면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날을 응원합니다!

Novela의 로고. 왼쪽에는 서로 겹쳐진 세 개의 별표(*) 모양이 초록색 그러데이션으로 배열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둥글고 간결한 고딕체로 “Novela”라는 영문 텍스트가 검은색으로 쓰여 있다. 로고 전체는 부드럽고 현대적인 인상을 주며, 창작과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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